1시간 안에 서비스 기반 만들기 - 실전 바이브 코딩
How to use2025년 12월 14일4 min read

1시간 안에 서비스 기반 만들기 - 실전 바이브 코딩

체계적인 아키텍처와 AI 기반 계획으로 60분 안에 완전한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는 바이브 코딩 실전 가이드

서론

"한 시간 안에 진짜 서비스를 만들 수 있을까?" 많은 개발자들이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특히 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려는 분들이나 빠른 MVP 검증이 필요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이것은 현실적인 고민입니다.

여기 실제 라이브 코딩 세션이 있습니다. 프로젝트 생성 시각 8시 12분, 목표 완료 시각 9시 12분. 정확히 60분 안에 아이디어를 받아 서비스의 기반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간과의 싸움처럼 보이지만, 놀랍게도 이 챌린지에서 가장 중요했던 것은 속도가 아니라 초기 세팅의 체계성이었습니다.

복잡한 요구사항을 구현하면서도 에러 지옥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요? 이 글에서는 실제 라이브 바이브 코딩 세션을 통해 1시간 안에 서비스 기반을 구축하는 전 과정과, 왜 아키텍처가 빠른 개발의 핵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0-20분: 스펙 결정과 스캐폴딩이 성공의 80%다

프로젝트 초기 설정 과정을 표현하는 이미지

60분의 라이브 코딩, 그 중 처음 20분은 코드 한 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20분이 나머지 40분의 성패를 결정했습니다.

0-10분: 프로젝트 분석 및 MVP 스펙 결정

가장 먼저 한 일은 구현 가능성 검토였습니다. 기술적으로 가능한가? 법률적으로 문제는 없는가? 시장에서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가? 이 세 가지 관점에서 빠르게 검토한 후, 핵심 MVP 스펙을 결정했습니다.

예를 들어, 원래 요청받은 기능 중 복잡한 문서 편집 기능은 마크다운 형식으로 단순화하고, 자체 LLM 개발 대신 API 연동으로 결정했습니다. 완벽한 기능보다 검증 가능한 최소 기능에 집중했습니다.

10-20분: 스캐폴딩과 환경 설정

EasyNext 템플릿으로 프로젝트를 생성했습니다. 왜 템플릿을 사용했을까요? 필요한 라이브러리가 이미 설치되어 있고, 디렉토리 구조와 코딩 규칙이 사전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개발자들이 프로젝트 초반에 겪는 문제들이 있습니다:

이런 결정들에 시간을 쓰는 대신, 검증된 템플릿으로 시작하면 바로 비즈니스 로직 구현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EasyNext는 date-fns, ts-pattern, @tanstack/react-query, zustand, shadcn-ui 등 현대적인 Next.js 개발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20-45분: AI로 문서 생성, 사람이 아키텍처 검증

AI가 생성한 문서들을 검토하는 과정

코드를 작성하기 전, 20분에서 45분까지 25분 동안 문서를 만들었습니다. "문서 작성에 시간 낭비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것이 바로 에러 지옥을 피하는 핵심이었습니다.

20-35분: PRD/TRD 생성 및 검토

Vooster AI로 PRD(제품 요구사항 정의서)를 생성했습니다. 하지만 AI가 생성한 내용을 맹목적으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AI가 잘못 이해한 부분을 발견하고 즉시 수정 요청을 했습니다.

그 다음 TRD(기술 요구사항 정의서)를 생성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아키텍처가 명시되었다는 점입니다. 어떤 레이어로 구성할 것인지, 각 레이어의 책임은 무엇인지, 데이터는 어떻게 흐를 것인지가 문서화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코드 가이드라인을 생성했습니다. 이것은 단순한 코딩 컨벤션이 아닙니다. 이 프로젝트에서 어떤 패턴을 사용할 것인지, 어떤 원칙을 지킬 것인지를 명확히 한 것입니다.

35-45분: 데이터베이스 설계

Claude Opus로 데이터 플로우와 스키마를 생성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번 더 검증 단계를 거쳤습니다. Gemini로 생성된 스키마를 검토하고 클렌징했습니다.

왜 이렇게 신중했을까요? 데이터베이스 스키마는 나중에 변경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ERD를 그리고, 관계를 검토하고, 필요한 인덱스를 고민했습니다. 이 10분의 설계가 이후 수십 번의 마이그레이션을 예방했습니다.

45-60분: 아키텍처가 있으면 구현은 빠르다

백엔드 API와 인증 시스템 구현 과정

남은 15분, 드디어 코드를 작성할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미 45분 동안 모든 길을 닦아놓은 상태였습니다.

CRUD API 구현

CRUD API를 구현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엔드포인트가 필요한지 고민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ERD에 이미 정의되어 있었으니까요. 어떤 데이터 구조를 사용할지 고민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스키마가 명확했으니까요.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을 구현할 때도 에러가 적었습니다. 왜? 아키텍처 문서에 각 레이어의 책임이 명확히 정의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컨트롤러에서는 검증만, 서비스에서는 비즈니스 로직만, 리포지토리에서는 데이터 접근만 담당한다는 원칙이 있었습니다.

Supabase 연결과 인증 구현

Supabase를 연결하고 Google 로그인 인증을 구현했습니다. TRD에 이미 "Supabase를 사용하며, 소셜 로그인은 Google을 우선 지원"이라고 명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기술 스택을 고민하거나 비교하는 시간이 필요 없었습니다.

60분이 지났을 때, 완성된 것은 단순히 "동작하는 코드"가 아니었습니다. 확장 가능한 기반이었습니다. 다음 라이브에서는 이 기반 작업을 템플릿화해서 스킵하고, 바로 기능 구현에 집중할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한 구조였습니다.

결론: 바이브 코딩의 80%는 기반 작업이다

1시간 라이브 코딩에서 얻은 가장 큰 교훈은 이것입니다: 바이브 코딩의 성공은 속도가 아니라 초기 세팅의 체계성에 달려 있다는 것.

45분을 문서와 아키텍처 설계에 쓰고 15분만 코딩했지만, 그 15분의 코딩은 에러 없이 깔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반대로 체계 없이 바로 코딩을 시작했다면 60분 내내 에러를 고치고, 구조를 바꾸고, 다시 작성하느라 시간을 허비했을 것입니다.

바이브 코딩을 성공적으로 하려면:

  1. MVP 스펙을 명확히 하세요 - 완벽한 기능보다 검증 가능한 최소 기능
  2. 템플릿으로 스캐폴딩을 건너뛰세요 - 라이브러리 선택과 구조 고민에 시간 낭비하지 마세요
  3. AI로 문서를 생성하되, 사람이 아키텍처를 검증하세요 - AI는 초안을 빠르게 만들지만, 구조의 타당성은 사람이 판단해야 합니다
  4. 데이터 설계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 나중에 변경하기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5. 아키텍처가 명확하면 구현은 빠릅니다 - 각 레이어의 책임이 명확할 때 에러가 줄어듭니다

Vooster AI는 바로 이 프로세스를 자동화합니다. AI 에이전트와 대화하면서 프로젝트를 생성하면, PRD, TRD, ERD, 코드 가이드라인, 사용자 여정, 디자인 가이드, IA까지 7가지 핵심 문서가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EasyNext 템플릿으로 스캐폴딩을 건너뛰고, MCP 연동으로 생성된 문서와 태스크를 코딩 도구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브 코딩의 80%는 기반 작업입니다. Vooster AI로 기반을 빠르게 잡고, 진짜 중요한 기능 구현에 집중하세요. 1시간짜리 라이브 코딩이 아니라, 여러분의 실제 프로젝트에서 말이죠.

오늘 Vooster AI와 함께 체계적인 바이브 코딩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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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D 생성부터 기술 설계, 태스크 생성까지 Vooster가 책임집니다.

PRD 생성

상세한 요구사항 문서 자동 생성

기술 설계

구현 계획 및 아키텍처 설계

태스크 생성

개발 태스크 자동 분해 및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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