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터 템플릿으로 30분 만에 SaaS 런칭하기
부스터 템플릿을 활용하여 Clerk 인증, Lemon Squeezy 결제, Supabase 데이터베이스로 30분 만에 SaaS를 런칭하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들어가며
SaaS를 만들고 싶지만 복잡한 초기 설정에 막막함을 느끼시나요? 로그인 시스템, 결제 연동, 데이터베이스 설정... 이 모든 것을 처음부터 구축하려면 며칠이 아니라 몇 주가 걸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이 모든 과정을 30분 안에 끝낼 수 있다면 어떨까요? 부스터 템플릿을 사용하면 가능합니다. 이 글에서는 부스터 템플릿을 활용하여 Clerk 인증, Lemon Squeezy 결제, Supabase 데이터베이스가 모두 연동된 SaaS를 빠르게 런칭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왜 템플릿이 중요한가?

Vibe Coding 시대에도 템플릿은 필수입니다. 템플릿 없이 개발을 시작하는 것은 마치 집을 짓기 위해 포크레인부터 가져와서 땅을 파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가능하지만, 엄청나게 비효율적이죠.
효율적인 방법은 검증된 코드 템플릿으로 탄탄한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자신만의 비즈니스 로직과 기능을 Vibe Coding으로 추가하는 것입니다.
템플릿 사용의 핵심 이점
1. 중요한 기능의 안정성 확보
로그인 기능과 같은 핵심 기능에서 버그가 발생하면 전체 서비스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템플릿은 이미 수많은 테스트를 거친 검증된 코드를 제공하므로, 기본적인 기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크게 줄여줍니다.
2. 개발 시간 단축
복잡한 초기 설정과 기본 기능 구현에 소요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 시간을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만드는 데 투자할 수 있습니다.
3. 전문 지식 불필요
인증, 결제, 데이터베이스 연동과 같은 복잡한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 없이도 프로덕션 수준의 SaaS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검증된 기술 스택 선택

부스터 템플릿은 검증된 기술 스택을 사용합니다. 각 기술을 선택한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Clerk를 선택한 이유
Clerk vs Supabase 로그인
Supabase 로그인을 사용하면 Supabase SDK를 반드시 사용해야 합니다. 문제는 이 SDK의 내부 로직이 숨겨져 있어 비직관적이라는 점입니다. 반면 Clerk은 내부 로직이 명확하고 안정적이며, 무엇보다 디자인이 아름답습니다. 사용자 경험과 개발자 경험 모두를 고려한 최고의 선택입니다.
Supabase를 선택한 이유
Supabase vs Firestore
Firebase는 비관계형 데이터베이스(NoSQL)입니다. 대부분의 SaaS는 관계형 데이터로 구성되기 때문에,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Supabase는 강력한 Postgres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며, 타입 안전성과 SQL의 강력함을 모두 활용할 수 있습니다.
Lemon Squeezy를 선택한 이유
Lemon Squeezy는 해외 결제를 손쉽게 지원하며, 복잡한 구독 로직을 대신 처리해 줍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구독을 취소해도 결제한 기간이 끝날 때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복잡한 로직을 자동으로 처리합니다.
실제 구현 단계

이제 실제로 SaaS를 런칭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살펴보겠습니다.
1단계: 부스터에서 프로젝트 생성
먼저 부스터에서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기획을 구체화합니다. AI PRD 마법사를 활용하면 몇 가지 질문에 답하는 것만으로 체계적인 PRD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2단계: 부스터 MCP 연동
Cursor나 다른 AI 코딩 도구에 부스터 MCP를 연동합니다. 이를 통해 개발 중에 태스크를 바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3단계: CLI를 이용한 프로젝트 초기화
먼저 Vooster CLI를 설치합니다:
npm i -g @vooster/cli
그 다음 프로젝트를 초기화합니다:
vooster init
이 명령어 하나로 전체 프로젝트 구조가 생성됩니다. 모노레포 구조로 다음과 같이 구성됩니다:
- apps/www: 랜딩 페이지
- apps/app: SaaS 메인 페이지 (대시보드)
하나의 코드 베이스에서 관리하면서도, 별도의 도메인으로 분리되어 배포할 수 있습니다.
4단계: 의존성 설치 및 실행
pnpm install
pnpm dev
5단계: Supabase 연동
- Supabase 프로젝트 생성
- 환경 변수 설정 (
.env.local) - DB 마이그레이션 실행
pnpm db:push
6단계: Clerk 연동
- Clerk 애플리케이션 생성
- 환경 변수 설정
- 웹훅 설정 (사용자 생성/업데이트 시 데이터베이스 동기화)
7단계: Lemon Squeezy 연동
- Lemon Squeezy 상점 생성
- 상품 및 요금제 설정
- 웹훅 설정 (구독 상태 변경 시 데이터베이스 동기화)
- 환경 변수 설정
8단계: Vercel 배포
- GitHub 리포지토리 생성 및 코드 푸시
- Vercel에서 프로젝트 연결
- 환경 변수 설정
- 배포 완료
이 모든 과정을 30분 안에 완료할 수 있습니다!
AI와 함께하는 개발

부스터 템플릿을 사용하면서도 Vibe Coding의 강력함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 개발 비율을 보면:
- 75%: Vibe Coding (AI가 코드 작성)
- 25%: 직접 코딩 (요구사항 정의 및 세부 사항 결정)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
AI는 코딩을 잘 해줄 수 있지만, 잘 쓰는 방법을 알아야 생산성이 증가합니다.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
개발자가 해야 할 일
- 요구사항 정의
- 구현 세부 사항 결정
- 아키텍처 방향 설정
AI에게 위임할 일
- 실제 코드 작성
- 반복적인 보일러플레이트 코드
- 기본적인 테스트 코드
이렇게 역할을 분담하면 개발자는 핵심 비즈니스 로직과 사용자 경험에 집중할 수 있고, AI는 빠르고 정확하게 코드를 작성합니다.
결론
부스터 템플릿은 SaaS 런칭의 장벽을 크게 낮춥니다. 복잡한 초기 설정과 기본 기능 구현에 시간을 허비하는 대신, 검증된 템플릿 위에서 바로 비즈니스 로직 개발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Clerk 인증, Lemon Squeezy 결제, Supabase 데이터베이스가 모두 연동된 상태로 시작하기 때문에, 여러분은 오직 여러분만의 독특한 가치를 만드는 데 집중할 수 있습니다.
템플릿은 시작점일 뿐입니다. 부스터 템플릿으로 빠르게 기반을 구축하고, Vibe Coding으로 여러분만의 아이디어를 실현해보세요.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참고: 이 글에서 소개한 FullSaaS 템플릿은 Max 요금제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Vooster AI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기능과 템플릿을 추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요금제 가격이 점진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입하시면 현재 가격으로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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